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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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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손지연 SON JI YOUN

40년, 하늘의 제왕과 물의 제왕의 만남

이날 행사에는 예술기획 군계일학 Unique Gallery 대표 손지연 미술학박사 겸 작가의 황현모 감독 작품에 대한 아트 현장 평론이 있으며,  '40년, 하늘의 제왕과 물의 제왕의 만남'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첫 유화 정물 작품으로 나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You Light Up My Life_Debby Boone"처럼, 11살인 초등학교 4학년 때 듣던 팝송처럼 '내 인생을 밝혀 준 등불'이라는 감미로운 주제를 서양화 유화 첫 작품에 담았다. 드로잉과 수채화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작하여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었고, 정서와 서정성을 충족시켰다. 그 등불은 태양이 될 수도 있고 달이 될 수도 있다. 세상을 밝혀 줄 하나의,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상징이 되었다.

위 그림에서 정물은 실내의 빨간 등불이 태양을 상징하고, 보속함, 즉 물질을 배경으로 하며, 풍요의 상징인 호박을 배경으로 했다. 붓은 학문을 상징하고, 족보책에 "손지연"이라는 한자는 정체성을 다짐한 것이며, 맨 앞에 짚신을 그려 놓고 자신만의 세계의 중심이 한국이며, 그 속에서 자신이 최고의 예술가가 되기를 꿈꾸며 살았다. 또한 짚신은 대중을 의미한다. 평범 속에 비범함을, 누구나 왕이 되고 공주가 되고 싶은 모든 인간의 욕망을 익명성으로 대변하기도 한다.

동기 부여나 삶의 자신의 일상, 무의식, 직관, 상상력 등을 물 흐르듯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는 방법을 그림에서 터득하며 몰입과 무아지경의 경지에 이르렀다. 자기 자신을 복제하고 다짐함으로써 성장했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티브와 주제가 되었다. 

자기 자신을 복제하고 재해석하여 연출하고 그림에 투사했다. 태양과 달은 나에게 어떤 끈으로 연결되었다는 느낌을 잡으려 기다리며, 자신의 좋아하는 일에 더욱 빠져들었다.

성장하여 여성의 규방문화를 분석하고 탐닉하며 강사 생활을 하면서 작품과 공부를 병행했다. 석사 논문 “여성성에 내재된 욕망의 회화: <군계일학(群鷄一鶴)>의 모노드라마 연작을 중심으로”(The Painting of Desire Inherent in Femininity: Focusing on the Monodrama Series of "A Crane among Chickens")를 발표했고, 여성이기 이전에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적 실존주의를 이야기하며 모든 인간의 욕구, 욕망, 본능, 사랑, 행복에 관하여 연구하며 작품화했다. 어려서 인형 옷을 만들거나 집에서 예쁜 옷을 입고 음악을 들으며 패션쇼를 하고 춤을 추며 그림을 그리며 예술가를 꿈꾸었고, 그것 자체가 행복이였다.

동아시아 작은 나라 한국이 자기중심적으로 세계적인 작가를 꿈꾸며, 붓으로 족보책에 "손지연"이라는 한자를 쓰고 자신의 신념으로 삼았다. 그것은 성장하여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는, 평범 속의 비범함을, 누구나 왕이 되고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 즉 나르시시즘을 병리 현상이 아닌 스펙트럼의 중간 단계로 보고, 현대인의 당연히 돋보이고 싶은 본능을 긍정적인 모티브로 삼았다.      

서울미술고등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며 회화, 동양화, 디자인, 조각, 공예 등을 공부했지만, 한국식 제도권 예술학교나 뉴욕과 유럽의 서양 전문 아카데미 중 어디서 공부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보다 나만의 자유와 꿈을 이루기 위해 작업하며 숙고와 성찰을 통해 여성에 관한 더욱 깊이 있는 연구와 탐구를 했다.

동서양 문화를 연구하면서 바로크, 로코코 등 유럽 문화를 동경했고, 유럽 귀족들의 살롱 문화와 실내 인테리어를 좋아했다. 비판적 토론과 한국의 담소를 통한 소통, 서당식 교육 문화와 사랑방 문화를 좋아했다.

한국의 궁궐 문화를 현대 아파트 안방 욕실 파우더룸에 ‘아파트 궁궐’이라는 콘셉트로 재현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사적인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 나의 그림을 설치하고 거울을 보며, 아름답게 화장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빠져들었다.

안방 욕실에는 장미꽃 회화 작품을 설치하여 감상했다. 어려서부터 공연 문화와 팝송, 샹송, 칸초네, 클래식, 오페라, 재즈, 탱고 등 음악을 들으며 유럽을 동경했다.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서양을 상징하며, 장미를 소재로 한 <흡수>라는 작품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양의 꽃을 그린 그림은 자신을 치장하고 아름다움으로 비추는 나만의 화장품 방을 만들었다.

무광택 소재의 비단 천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마치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얼굴에 도취되어 사랑했던 것처럼 거울을 보며 도취되어, 가장 아름다운 꽃에 자신을 동일시하며 향유했다. 

위에 자신의 꽃 장미 <흡수>의 철학과 욕실 설치를 통해 여성의 아름다움의 본질과 근본적 가치를 꿈꾸었다.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고, 드디어 파생된 나의 영감은 하늘의 제왕과 물의 제왕, 즉 공주를 신격화했고, 그것은 곧바로 즉흥시가 되었다. 

하늘의 제왕, 물의제왕 

달빛처럼 환하게 빛나는 얼굴 나의 태양은 사랑 꽃이 피어나는 우리의 정(情). 소망이 가득한 마음 찬란히 빛 나기를 사랑이 꽃 피우길 원합니다. 하늘의 제왕ㆍ물의 제왕의 만남에 달빛이 환하게 비추어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도록 감당하며 승화하겠다는 마음을 속으로 다짐합니다. 하늘의 제왕은 어려서 내 유화 첫 작품에 등불이였다. 

 

꿈 속에서 5차원의 빛의 속도로 왕자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궁궐의 지하세계를 아기요정이 들어가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잠깐 잠이 들어요. 주머니 속 먼지는 황금의 골드바로 변하고 자본의 요정이 관념적 철학과 시각적미의 손수건 나아키(니케)가 되어요. 요정은 행커칩으로 변해 왕자님은 위너가 되어요. 

꿈 속에서 하늘의 제왕 주머니에 속으로 들어가 궁궐마당에서 세상을 비추는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기요정이 잠이 들어요. 그 등불은 태양이 되고 주머니속 뜨거운 심장은 너무 뜨거워 멈출 수가 없어요.  

동양철학 천지인(天地人)은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저마다 하늘, 땅, 사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서양철학은 과학의 중요한 기초를 신화적 사고에서 이성적 사고로 전환하여 ‘만물의 근원’을 ‘물’로 정의하고, 관찰과 논리를 통해 자연 현상을 설명하려 했다. 모든 것에는 이유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나의 다양성의 가치를 밝히는 등불은 태양과 같다. 생명의 근원인 것이다. 이 둘은 남녀의 사랑과 같다. 

박사 논문을 "나르시시즘과 자기대상에 대한 회화표현 연구" (A Study on the Paining Expression of Narcissism and Self object)을 발표하고 더욱 정신적 확신성과 신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군계일학'에는 추하고 병리적으로만 여겨지던 나르시시즘의 진면목을 파고드는 날카로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메소드가 담겨있다. 인간의 내재된 욕망이 바로 그것이다. 누군가에게는 허상으로 여겨질 감정이지만 사실 가장 진정성 있는 감정, 그렇기에 병풍 위로 아름다운 수를 놓으며 마침내 발견한 사랑이라는 이데아가 되었다. 

손지연 작가 (SON JI YOUN ) 소개

서울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서양화)전공 미술학 석사 졸업 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회화 (서양화)전공 미술학박사 졸업 했다. 80회 이상의 전시와 25회 개인 초대전, 단체전, 협업기획전, 해외전,아트페어 및 39회 이상의 수상 한국, 일본, 미국, 필리핀, 홍콩, 러시아, 중국 등 25회 해외전 참가했다.

2012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문화예술인 부분) 대상 수상, 2024 제11회 한류힙합 문화대상 공헌상 2024년 대한민국 강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 ,2025년 제5회 월드 그랑프리 슈프림 모델 콘테스트 국제심위위원 위촉 되었다.

예술기획 군계일학 • 群鷄一鶴 • 유니크 (Unique) Gallery 대표인 손지연 미술학 박사는 대기업, 단체, 대학에서 순수회화와 색채학과 구도 등 강의와 미래포럼 인공지능과 현대미술 특강교수, 미래에셋증권 마스터스 아카데미 사무국위원 , 초대작가 선정, 평론, 전시기획, 아트세미나 ,큐레이션 [미술 특강교수], 작가, 교수, 평론 ,교육과 문화 • 예술기획 기획자로 활동하며 이론 • 실기를 겸비했으며 한국외교뉴스 글로벌 미술 평론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