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길 작가 평면 작품
이상길 작가 평면 작품
■ 개인전(30회) * 부스전 포함
2024. 서울국제조각페스타 (COEX. 서울)
2023. 그림바위예술발전연구소 미술관 (강원도. 정선)
2022. 서울국제조각페스타 (BEXCO. 부산)
2020. 바우지움조각미술관 (강원. 고성)
2019.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8.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7. 이정아갤러리 (서울)
2016.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6. 미부아트센터 (부산)
2014. 일산자이-갤러리 JK (경기,일산)
2013.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2. 가비갤러리 (서울)
2012.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2. 갤러리하마 (경기,안성)
2011.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0. 바움갤러리(서울)
2009. 선갤러리 (서울)
2009. 말레시아 EXPO 아트페어(말레시아)
2008. 해태 크라운 (서울)
2006. MANIF12 ! 06 서울 국제아트페어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06. 김종영 미술관 (서울)
2005. 마나스 아트센터 (양평)
2004. 갤러리 인 (서울)
2003. Red Mill 갤러리 (버몬트.미국)
2002. MANIF8! 02 서울 국제아트페어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00.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2000. INAX갤러리 (동경.일본)
1999. 원서갤러리 (서울)
1995. 나무화랑 (서울)
■ 2인전
2012 R.Mutt1917 특별기획전-배동환,이상길전 (천호 현대백화점/ MBC춘천점)
2014 흔적-김수강,이상길전 (플래닛갤러리)
■ 비엔날레 / 심포지엄
2006. 부산비엔날레-바다미술제
2021. 춘천조각(공공미술)심포지엄
2024.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 레지던시
2002 ~ 2003 Vermont Studio Centers Freeman fellowship (U.S.A)
2007 ~ 2008 국립고양미술 창작스튜디오-장기 입주작가 (국립현대미술관))
2010 ~ 2011 장흥조각아뜰리에2기 입주작가 (양주시)
2012 ~ 2017 크라운. 해태 송추아트밸리 입주작가
■ 작품 소장 및 설치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 / 포항시립미술관 / 포스코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 양구백자박물관 / 성남아트센터(성남)
문예진흥원(서울) / 국립국제교육원 신청사(성남)
국민대학교(서울) / 호남신학대학교(광주) / 전북대학교(전주)
분당서울대병원 (성남) / 센트럴아동병원(동탄)
도서출판 김영사(서울) / 도서출판 범우사(파주)
MVL호텔(고양) / 파라다이스 시티호텔 (인천)
Ritzcarlton Hotel (Hongkong) / Peninsula Hotel Paris (Pari. France)
삼성바이오에피스(인천) / 삼성화재 -판교사옥(성남)
양구백자박물관(강원도,양구) / 양구청춘조각공원 / 춘천낙원문화공원 / 이천 남천공원
용산트래이드센터(서울) / 여의도우체국신청사(서울) / 아크로리버파크 등
∎ 수 상
2000.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 상’ (.한국미술협회.국립현대미술관)
2002. Vermont Studio Centers ‘Freeman Foundation Asian Award’
(.프리먼재단 아시아작가상. U.S.A)
2006. ‘오늘의 작가’ (.김종영미술관)
2008.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 ‘우수디자이너상’ (COEX 국제 주얼리 페어)
2017. 양구대표문화이미지공모 ‘금 상’ (강원도, 양구)
2022. 경기도 공예품대전 ‘대 상’ (경기도)
2022.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문화재청장상’ (문화재청, 창원컨벤션센터)
■ 저서 및 작품집
2006. 작업실을 보는 여섯 가지 방법 <눈빛> ISBN 89-7409-861-x
2018. 이상길 작품집 <홍익그라픽스> ISBN: 978-89-965079-7-0
■ 대외활동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2005 - 2012)
고양문화재단 이사 (2012 – 2014)
경기도 건축물미술작품 검수위원 (2021 - 2022)
■ 현 재
㈜ 아트앤드림 대표.
한국미술협회, 현대공간회 회원.
대구시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강원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인천광역시 디자인위원회 위원
롯데문화재단 자문위원
이 상 길(李祥吉) LEE, SANG-GILL
199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서울)
1994년 다마(多摩) 美術大學院 조각 전공 졸업(일본, 동경)
2010년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서울)
이상길 작가 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을 통하여 작가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_퍼블릭 아트 (Public art) 세상의 마음을 담고 비추다_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전 세계는 가뭄과 홍수 황사 코로나 그리고 천재지변 등으로 우리는 공포와 피해를 입으면서 환경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산업화와 인공지능 휴먼로이드 시대가 되면서 우리는 여러 현상의 환경에 처하게 되면서 갑작스러운 천재지변과 전쟁 인간의 이기심으로 쉴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예를 들어 뉴욕의 고층건물도 철거 계획에 들어가면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동양의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중요성이 나오고 있다. 높게 더 높이 탑을 올리고 건물을 올리고 인간의 끝없는 욕망처럼 부의 상징을 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숨 쉴 곳이 없고 기 될 곳이 없다. 환경파괴 문제는 인류에게 중요한 화두(話頭)이며 과제이다, 환경문제와 사회적 관심을 문화적, 예술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상징적 대상인 미술품이나 문화유산을 점점 사라지고 볼 수 없다. 현대미술의 동시대 작가들은 정크아트, 회화, 대지미술, 개념미술, 등 여러 장르에서 환경의 변화가 인류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작품화해 위기의식을 고취하거나 환경문제를 작품화하기도 한다.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시작된 대지미술도 그중 하나다. 자연보호, 환경운동, 기후변화를 위한 동시대 미술 운동은 자연에 설치하는 다양한 형태로 재료와 업사이클링 아트(up-cycling art) 와 리사이클링(Recycling) 되면서 이 되는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재료로 자연과 인간의 가까워지려고 탐구하며 노력하였다. 현대인은 실내환경에 적응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실외의 환경에 대해서도 좋은 환경을 원한다 안과 밖은 공가와 물처럼 중요하고 넘나들어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길 작가의 조형작품은 세상을 둥근원에서 세상을 담고 둥근원으로 세상을 비추어준다. 또한 마띠에르(matière)를 가미된 평면 작품에서는 마치 무의식의 꿈속처럼 알 수 없는 우리의 마음까지 비추어 준다. 현실에서는 물질의 순환의 법칙까지 일깨워 준다
이상길 작가 작품은 공원에 가면 자연과 친구 하며 항상 나를 반겨줄 걸 같은 애착 인형처럼 자꾸 보고 싶게 만든다. 은은한 광택에 반사되고 때론 왜곡되어 비추어 주는 모든 사물들은 마치 난화기(로웬펠드(1947)가 묘화발달단계는 아동화의 난화기(scribbling stage))로 2~4세에 해당되는 시기) 아이의 순수한 자유로움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작품에 질감을 더 하는 재료에도 의미도 큰 의미가 있다. 이상길의 작품에는 일상적인 삶 속의 개인의 성격과 세상과의 관계의 진화가 반영되어 있다. 또 조형작품은 그림은 사진, 연구, 스케치 등의 형식으로 기억을 수집하여 최종 결과물을 형성한다. 이상길은 초기작품은 조각작품과 일상적으로 액세서리와 함께 작업하여 메시지를 더욱 강조하기 때문에 광택과 무광택을 넘나들며 상품에 미니멀한 추상작품을 연상케 한다. 작품에는 우주의 영혼을 담고 세상을 비추면서 삶이 있는 그대로 추가가 된다. 광택과 무광택 재료를 넘나들지만 무광택 재료는 또 한 우리의 마음을 스며들게 하는 마법을 가졌다. 모든 작품에 툭치면 소리가 날까? 하지만 그냥 관망하고 있는 자체도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이상길 작가의 전통 도자기법을 현대조각과 접목해 부드러운 곡선의 조각 기법으로 노가 나지 않은 형태로 다듬어진 인고의 의연함을 표현하고자 한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등을 재료로 사용한 대표 작품들을 이처럼 다방면에 걸친 작업은 무수히 많은 재료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매체와 평면적 표현을 실험하며 세상의 우리의 위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작가의 표현은 우리를 눈부시게 화려한 모습으로 또는 왜곡된 모습으로 일휘일비 (一喜一悲)한 모습 투영(投影) 한다. 작품의 구성은 안으로 끌어들이거나 고요한 중심부에서 바깥으로 발산한다. 이 고요한 중심은 공원에 놓여있을 때 우리 마음속의 행복한 안식처로 변하지 않는 친구처럼 또는 차갑게 변심한 연인처럼 두 가지 마음도 상징한다. 작가는 유연하고 부드러움 속에 현대의 역동적인 삶과 끊임없이 확장하는 우주, 즉 강력한 독창성과 창의력의 힘을 반영한다. 이상길작가 작품에 미니멀한 형상을 통합하면 깨끗한 느낌으로 심장을 뛰며 우리를 압도하거나 부드럽게 끌어당긴다. 작품의 비치는 빛은 교태스럽거나 눈의 피로를 주지 않는때문이다. 하지만 자꾸 가서 작품에 나를 비추어 보고 싶어진다. 노골적(露骨的)으로 거울에서 비추어지는 모습이 아닌 간접적인 투영은 추상, 구상, 비구상, 추상표현주 등 회화의 장르를 한눈에 들어온다. 인간의 내 • 외면을 보는 듯한 다양한 재료와 심리적 인간의 욕구와 예술의가의 환경문제의 심각성까지 숙고하게 된다.작품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술생태공원이자 환경미술관의 같이 생명, 과학, 예술을 기반으로 기후, 자연, 지구 온난화 등 이런 예술활동의 결실로 세계 여러 곳에 환경의 중요성, 지구의 위기를 알리는 여러 예술공원이 생겨나고 있다. 이상길 작가는 끈질긴 고뇌와 자신의 신념으로 우리들의 공원은 좋은 친구와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언제라도 공원에 가면 자연과 애착인형 같은 이상길 작가의 작품 난하기 아이의 마음처럼 세상의 마음을 담고 비추어 주면서 삶을 행복하게 해 주며 공원은 다시 살아난다. 이상길 작가의 조형작품은 안과 밖의 넘나들며 세상을 둥근원에서 세상을 담고 둥근원으로 세상을 비추어준다.
힘든 노동과 예술의 가치를 대중에게 내어주는 퍼블릭 아트의 귀감이 되는 좋은 작가이다.
_ 손지연 미술학 박사 평론_